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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에 활력을" 울산 남구, 전통시장 7곳 시설 현대화

등록 2025.03.27 17: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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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신정상가시장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신정상가시장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전통시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올해 1월 울산시가 주관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3억600만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시비에다 구비 7900만원, 자부담금 1200만원을 더한 모두 3억9700만원을 투입해 신정상가시장과 수암상가시장, 야음상가시장, 신정평화시장 등 7개 시장에서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노후된 양무시설과 고객 편의시설을 재정비하고, 누수가 발생하는 아케이드 보수와 소방시설물 정비 등에 나서 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지난해 남구는 사업비 2억5200만원을 들여 전통시장 6곳에서 노후시설 개선 등 12개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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