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표단 전북 방문… 전후 복구 협력 논의
전북·우크라이나, 경제·산업·문화 협력 가능성 타진
전북 기업의 우크라이나 진출 및 교류 확대 기대
![[전주=뉴시스] 28일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이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지사가 이리나 침발 유센코대통령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양국 간 경제, 산업, 문화 분야의 교류 확대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5.03.2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8/NISI20250328_0001803660_web.jpg?rnd=20250328144022)
[전주=뉴시스] 28일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이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지사가 이리나 침발 유센코대통령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양국 간 경제, 산업, 문화 분야의 교류 확대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5.03.28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유센코대통령 재단 이리나 침발(Iryna Tsymbal) 이사장, 비니차 주 빅토리아 파르체브스카(Viktoriia Parchevska) 국제협력 투자유치 지역개발 수석 전문가, 비니차 주 빅토리아 안드리 카부네츠(Andrii Kavunets) 부지사,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발레렐 코롤(Valeriy Korol) 부회장 등 지방정부, 상공회의소, 민간기업, 대학, NGO 대표 등 우크라이나 정부·경제계 주요 인사 30여 명이 전북을 찾아 김관영 전북지사를 만났다.
이들 우크라이나 경제사절단은 지난 24일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경남 등을 순회하며 경제협력 포럼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이어왔다.
전북 방문은 대한민국 주요 지방정부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일정의 일환이다.
이날 환담에서는 전북이 강점을 가진 농생명산업,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센코대통령 재단 이리나 침발 이사장은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역사적·지정학적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는 전북의 산업 전략이 전후 우크라이나의 국가 재건 방향에도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북의 농생명·재생에너지·첨단산업 기술력에 깊은 관심이 있으며, 적극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표단은 전북의 산업전략과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보고, 포괄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주=뉴시스] 28일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이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지사가 이리나 침발 유센코대통령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2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8/NISI20250328_0001803661_web.jpg?rnd=20250328144026)
[전주=뉴시스] 28일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이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지사가 이리나 침발 유센코대통령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28 *재판매 및 DB 금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상호방문 확대, 공동 포럼 개최, 전북기업의 우크라이나 진출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북자치도 또한 우크라이나 지방정부와의 자매결연 및 경제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개발협력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기업·학계·NGO 간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산업과 인도적 지원 분야 모두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의 산업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래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전쟁 이후 국가 재건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전북이 진정성 있는 협력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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