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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18년간 출생 기본 수당 지급…"매월 20만원"

등록 2025.03.31 15:29:06수정 2025.03.31 15: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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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1일 이후 출생아 대상 지급

양육기부터 학령기까지 가계 부담 완화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송월동 궁전어린이집에 문을 연 '365일 시간제 보육실' 3호점을 찾아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pg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송월동 궁전어린이집에 문을 연 '365일 시간제 보육실' 3호점을 찾아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나주시가 지난해 전남지역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한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강화를 위해 출생 기본 수당을 본격 지원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1월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출생 기본 수당 20만원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18세까지 매월 빠짐없이 받으면 지원금 총수령은 4320만원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출생 아동이다. 출생아와 보호자 모두 출생신고일로부터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수당 신청 시점엔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을 기준으로 1개월 전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또는 나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나주시 출생아 수는 788명으로 전년 735명 대비 53명(7.2%)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은 1.16명으로 전년보다 0.07명 늘어 2년 연속 전남 시 단위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세부터 18세까지 지원하는 출생 기본 수당은 양육 초기뿐 아니라 경제적 지출이 많은 학령기까지 가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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