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산불 피해 농업인 복구지원 집중
![[안동=뉴시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28일 동안동농협 임하지점을 방문해 화재로 소실된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6848_web.jpg?rnd=20250401163241)
[안동=뉴시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28일 동안동농협 임하지점을 방문해 화재로 소실된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안동시,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등지로 급속히 확산되며 농·축산분야에도 역대급 피해를 기록했다.
도내 5개 시·군에서 5344호의 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며 그 규모는 농작물 3353㏊, 시설하우스 327동, 농기계 3393대, 축사 150동 등으로 추정된다.
지역 농축협에서는 이번 산불로 조합원 8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안동시·덕군 지역 농축협 경제사업장 등 6개소의 시설물이 전소되거나 소실됐다.
특히 동안동농협 임하지점의 하나로마트가 전소됐으며 금융지점(복합점포)이 함께 소실돼 현재 이동금융점포(차량)를 맞은편 임하면복지회관 인근에 긴급 배치해 대체 운용하고 있다.
경북농협에서는 산불이 의성에서 최초로 발생한 지난 22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담요, 세면도구, 구호키트 등 2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또 성금을 모금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여성농업인 단체와 함께 주요 대피소에 쌀간편식 제공, 세탁차량 운용 등을 통해 생활 편의 지원활동에 나섰다.
농축산업 분야에서도 정부·경북도와 협력해 신속한 영농재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뉴시스] 강호동(오른쪽) 농협중앙회장이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 내 농협부스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자금 융자상담을 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6849_web.jpg?rnd=20250401163336)
[안동=뉴시스] 강호동(오른쪽) 농협중앙회장이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 내 농협부스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자금 융자상담을 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주요내용은 ▲농협상호금융 피해조합원 세대당 최대 3000만원 무이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농축협 자동화기기 등 수신부대 수수료 면제 ▲농협은행 신규 여신지원(최대 기업 5억원, 가계 1억원) 및 금리 우대, 기존 대출 납부 유예 ▲카드대금 청구유예 ▲농협생명·손해보험] 보험료 납입유예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등이다.
앞으로 경북농협은 대형산불 주불이 진화됨에 따라 피해지역 일손돕기와 각종 봉사·정비활동 지원 등에 범농협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 여건과 현실에 맞는 복구작업 수요를 파악 후 인접 시군 임직원 봉사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기계 긴급수리와 영농자재 할인공급, 피해지역 생필품 할인공급 등을 통해 농업인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경북농협 최진수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대형산불 사태로 농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경북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 영농활동 재개와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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