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장인홍 구로구청장…50년 토박이·시의원 출신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장인홍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서울 구로구 소재 선거캠프에서 당선이 확실시 된 후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5.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장인홍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자가 2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구로구청장으로 당선됐다.

1966년생인 장 당선인은 50년 넘게 구로구에서 거주한 토박이다. 구로구에서 태어나 서울동구로초등학교, 구로중학교, 구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구로교육시민연대 대표, 구로시민센터 지방자치위원장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했다.

이후 제9·10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장 당선인은 공약으로 2535 구로 지속가능 발전 종합계획 수립, 노후지역 재개발·재건축 추진,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학교교육환경 개선비 증액, 도보 15분내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1966년 서울 구로구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 ▲제9·10대 서울특별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 ▲구로시민센터 지방자치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구로구청장 당선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