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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충청대 한국어학당 입학식, 초급~고급 교육 등

등록 2025.04.10 1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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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왼쪽)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10일 P동 문예관에서 '봄학기 입학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충청대 제공).2025.04.1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왼쪽)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10일 P동 문예관에서 '봄학기 입학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충청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청대학교 한국어학당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봄학기 입학식'을 열고, 한국어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청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교육과정을 초급~고급 총 6단계로 커리큘럼을 짰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균형 있게 교육할 계획이다.

반 별 15명 내외 소규모 수업을 원칙으로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정기 상담과 연 2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과정을 이수한 유학생들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취득한 후 대학 진학이나 취업 비자 전환을 거쳐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충청대 외국인 유학생은 18개 국적, 728명이 다니고 있다.

◇충북보과대 '사제동행 꿈돌기' 호응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교수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재학생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사제동행 꿈돌기'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학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도교수와 소통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사제동행 꿈돌기'는 캠퍼스와 인근 둘레길 걷기, 식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교수와 학생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21개 학과에서 재학생 941명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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