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식] 김제시 착한가격업소 정비 및 신규 모집 등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김제시가 '2025년 상반기 신규업소'를 지정하고, 기존에 지정된 40개 업소에 대해 재지정 심사 및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기준에 맞춰 착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그리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착한가격업소 신규 집중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다. 시는 4월 말까지 기지정 40개 업소와 신규 신청 업소에 대해 현지실사해 5월말 신규·재지정 또는 지정취소 등 조치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맞춤형 인센티브(쓰레기봉투 등) 지원과 상수도 요금 30% 감면, 소상공인 지원정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 추진…채용기업 300만원 지원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부합하는 고용 정책을 마련하고, 신중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프로젝트는 40~60세까지의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장려금(기업당 300만원, 14개사) ▲마케팅 비용 지원(기업당 500만원, 8개사)을 제공한다.
또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이 지역 일자리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 ▲커리어 코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신청은 김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김제시, 2025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최우수상’수상
김제시가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2024년 결산)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평가는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 세외수입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결산 실적에 대해 8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김제시는 도 세외수입 및 시군 세외수입 징수율,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이월 체납액 결손처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실적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로 전북도지사 기관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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