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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뉴캐슬 하우 감독 입원…맨유전 벤치 못 지켜

등록 2025.04.13 12: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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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맨유와 맞대결 앞두고 악재

[리버풀=AP/뉴시스]뉴캐슬 하우 감독. 2025.02.26.

[리버풀=AP/뉴시스]뉴캐슬 하우 감독. 2025.02.2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을 앞두고 입원했다.

뉴캐슬 구단은 13일(한국 시간) 하우 감독이 주말 EPL 경기를 앞두고 입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몸이 좋지 않았던 하우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밤늦게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하우 감독이 정확히 어떤 질병인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다만 추가 검사를 위해 병원에 머물고 있으며, 의식이 있고 가족과 대화도 가능한 상태다.

뉴캐슬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0시30분 킥오프하는 맨유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우 감독의 부재 속에 뉴캐슬은 제임스 틴달 코치와 그레임 존스 코치가 팀을 지휘할 전망이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리버풀을 꺾고 7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그에선 현재 7위(승점 53)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노리고 있다.

EPL은 최대 5위까지 다음 시즌 UCL 출전권을 얻는다. 5위 아스톤빌라(승점 54)와는 승점 1점 차이다.

한편 본머스, 번리 등을 지휘했던 하우 감독은 2021년부터 뉴캐슬을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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