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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차르트 죽였다"…'아마데우스' 개봉 40주년, 4K로 본다

등록 2025.04.15 1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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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사진=와이드릴리즈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사진=와이드릴리즈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이 내달 28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배급사 와이드릴리즈는 15일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 진실을 담았다.

1984년작 '아마데우스'의 개봉 40주년을 맞아 4K 화질로 리마스터링 됐다.

배우 톰 헐스가 모차르트를, F. 머레이 아브라함이 살리에리를 연기했다.

예고편에서 살리에리는 긴장감 넘치는 목소리로 모차르트의 이름을 읊조린다.

자신이 모차르트를 죽였다고 주장하는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이어 모차르트의 독특한 웃음소리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신이 사랑한 단 하나의 천재 모차르트와 그를 죽어도 이길 수 없었던 보통 사람 살리에리의 모습이 교차되며, 예술의 황금기를 물들인 라이벌의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밀로스 포만 감독은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에 대해 "영화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가장 완벽한 버전"이라고 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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