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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 현장 또 찾은 김동연…"실종자 구조 최선"

등록 2025.04.15 15:06:02수정 2025.04.15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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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김종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로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붕괴 사고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04.15. jtk@newsis.com

[광명=뉴시스] 김종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로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붕괴 사고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04.1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인명구조와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를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히 지시했다"며 "실종자 가족분들을 만났다.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동원되는 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다. 일단 안전점검 결과 이상은 없다고 나왔고 오늘까지 휴업하는 초등학교는 정밀진단에 들어가서 오늘 오후 4시 결과가 나온다"며 "결과에 따라서 학교 정상화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관세 외교'를 위한 미국 출장을 마치고 12일 귀국 즉시 사고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구조와 구조대원 안전 확보, 인근 아파트·학교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을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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