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용인교육지원청, 자율선택급식 현장 방문 등

[용인=뉴시스]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인 성지초등학교를 방문한 김희정 교육장(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16일 성지초등학교를 방문,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희정 교육장 등 관계자들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급식 환경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

또 학생들이 자신의 기호와 식사량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급식 담당자들과 운영 과정에서 보완할 점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시평생학습관, AI시대 정보 보호법 특강 등

용인시평생학습관은 '생성형 AI시대, 소중한 나의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옥은택 ㈜포유시큐리티 대표가 나와 딥페이크 등 생성형 AI를 이용한 범죄가 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강의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6~25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20명을 접수한다.

 
 

[용인=뉴시스]해충 방역 활동(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기후변화 대응 위해 해충 조기 방역


용인특례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 및 감염병 발생에 대처허기 위해 4월부터 본격적인 해충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11월까지 시는 처인구 16곳, 기흥구 7곳, 수지구 4곳 등 27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분무 방역 4곳, 연무 방역 21곳, 유충구제 방역 2곳을 편성했다. 방역은 민간 전문업체와 보건소 방역반이 협력해 추진한다.

민원 대응을 위한 3개 신속출동반도 운영,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유충 구제와 정화조 방제도 함께 추진 중이다.


 

[용인=뉴시스]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 모습(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email protected]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용인교육지원청은 1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시청, 용인동부경찰서·용인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대상은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통학버스로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위험요인과 관계법령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안전한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어린이보호 표시등 ▲정지표시 장치 ▲좌석 안전띠 ▲승강구 발판 ▲안전운행기록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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