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퓨전국악 '허튼소리' 23일 창녕 공연 등

[창녕=뉴시스] 기획공연 허튼소리 포스터.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김주홍과 노름마치예술단의 퓨전국악 '허튼소리'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튼소리는 전통 타악, 가야금, 피리, 태평소 등이 어우러진 국악 콘서트로,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군은 이번 퓨전국악 공연 ‘허튼소리’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에 대한 세부 정보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공적 개최

[창녕=뉴시스]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관내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발전의 중추 역할을 하는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향심을 되새기고 농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의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농기계 전시 등 부대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희출 회장은 농업인학습단체가 농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농업인들에게 꿈과 열정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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