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비…20일까지 최대 '1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양산으로 햇빛을 가린 채 길을 걷고 있다. 2025.04.18.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20777303_web.jpg?rnd=2025041814354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양산으로 햇빛을 가린 채 길을 걷고 있다. 2025.04.1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토요일인 19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에는 오후부터, 울릉도·독도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20일까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평년 3~1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평년 18~2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0도, 영주 13도, 구미 14도, 김천 15도, 대구 16도, 포항 1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22도, 울진 23도, 영주 24도, 경주 25도, 포항 26도, 김천 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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