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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2025시즌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등록 2025.04.2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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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영화의전당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영화의전당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올해 연극부터 뮤지컬, 발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관, 예술 단체와의 교류·협력·공모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과 극장 자체 제작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영화 접목 공연프로그램 ▲국내외 우수 공연 초청 프로그램 ▲대규모 야외공연 프로그램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 총 4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화 접목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심현정의 11시 영화음악콘서트와 두레라움토요야외콘서트가 마련됐다. 영화음악콘서트는 오는 11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야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객친화 공연인 두레라움토요야외콘서트는 오는 5~9월 열린다.

국내외 우수 공연 초청 프로그램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을 비롯해 한국 아티스트의 작품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으로 구성됐다.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차례대로 ▲창작발레 샤이닝웨이브(5월10~11일) ▲이자람 판소리 눈,눈,눈 (6월14~15일) ▲가족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완다랜드(7월19~20일)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7월26일) ▲국립극단 십이야(8월8~9일) ▲연극 로제타(9월5~6일) ▲국립오페라단 잔니 스키키(11월8일)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품바(11월29일) 공연이 이어진다.

오는 10월25일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토론토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장사익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각기 다른 클래식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클래식 시리즈 공연도 마련됐다.

오는 19일 열리는 첫 무대로는 배우 황건의 해설과 함께 별자리에 태어난 12명의 작곡가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조이오브스트링스'가 열린다. 이어 '김영욱×콜레기움무지쿰서울'(8월16일), '피아니스트 신창용 리사이틀'(11월23일)을 선보인다.

2025 시즌 기획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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