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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풍면 산타지 마을, 청년마을로 조성한다

등록 2025.04.21 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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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6억원 확보

무주군 무풍면 산타지 마을 청년마을 조성사업 계획도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군 무풍면 산타지 마을 청년마을 조성사업 계획도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6억원(3년간)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 문화, 주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참여해 12개 단체가 선정됐다.

'무풍면 산타지 마을'로 도전장을 냈던 무주군은 ▲사계절 백패킹 가능지 ▲주요 도시 2시간 이내 접근성 ▲로컬-문화예술 연결성 ▲공간 활용 가능성 ▲다층적 프로그램 운영 ▲지역공동체 수용성 등의 강점을 인정받았다. 

산타지 마을은 오는 2027년까지 무주형 청년 정착 모델 구축, 백패킹, 트레킹,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일거리 실험, 청년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협업 과제 추진 등 농촌 마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또 자연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산골 아웃도어 청년마을 조성'을 목표로, 자연을 사랑하고 활동과 모험을 즐기는 청년 맞춤형 요소, 운영 계획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향후 무주군은 ▲무주의 맛을 담은 로컬푸드 실험실(산타지 베이스)를 거점화할 계획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들의 체험, 실험, 창업 전 과정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의 자원을 청년의 시선으로 해석한 산타지 마을이 국내외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며 "산타지 마을이 성공적으로 조성돼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면 무주가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도 거뜬히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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