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현대시작품상에 허연 시인
수상작은 '판교' 외 9편
허연 "짜릿한 기분"소감
![[서울=뉴시스] 허연 시인(사진=월간현대시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2/NISI20250422_0001824757_web.jpg?rnd=20250422180653)
[서울=뉴시스] 허연 시인(사진=월간현대시 제공) 2025.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제26회 현대시작품상에 허연(59) 시인이 선정됐다.
월간 현대시는 올해 26회를 맞은 현대시작품상 수상자로 허연을 선정, 수상작은 판교 외 9편이라고 22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허 시인의 작품에 대해 "시대적 징후로서 나타나는 젊은 날의 상처와 불안 속에서 시적 연륜(年輪)을 쌓아가면서도 끝내 바깥의 선 아웃사이더의 냉소적 시선을 놓지 않는 시적 일관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허 시인은 "한 해 동안 발표된 시를 대상으로 예심을 지상중계하면서 토너먼트식으로 진행해서 주는 상이라 좋았다"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았기에 수상을 하게 됐다는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7월에 열릴 예정이다.
허연은 1991년 '현대시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불온한 검은 피', '나쁜 소년이 서 있다' 산문집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에서 만난 극한의 허무' 등을 펴냈다. 현대문학상, 한국출판학술상, 김종철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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