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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

등록 2025.04.22 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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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말부터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정자·난자) 동결·보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은 거제시보건소 전경.(사진=뉴시스DB).2025.04.22. sin@newsis.com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말부터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정자·난자) 동결·보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은 거제시보건소 전경.(사진=뉴시스DB).2025.04.22. [email protected]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말부터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정자·난자) 동결·보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난소나 고환을 절제하거나 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주민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1년) 본인부담 비용의 50%(남성 최대 30만원, 여성 최대 200만 원)를 1회 지원하며 생식세포 채취 일로부터 6개월 이내 관련 증빙자료를 발급받아 보건소로 시술비를 청구하면 된다.

또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 및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는 난자 동결 이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할 경우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난임부부를 위한 난임진단비 지원, 한의 치료 지원, 난임시술비 지원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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