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창원시 청년봉사단, 잣나무 400주 가음정공원 식재

[창원=뉴시스]지난 26일 경남 창원시 가음정공원에서 진행된 '그린웨일 캠페인-도시숲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창원시청년봉사단 단원들이 스트로브 잣나무를 심고 있다.(사진=경상남도청년봉사단 제공) 2025.04.2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지난 26일 창원시 가음정공원에서 '그린웨일 캠페인-도시숲 조성 프로젝트' 두 번째 활동으로 스트로브 잣나무 400주를 심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청년봉사단 20명과 창원시청년봉사단 20명이 함께 했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온라인에서 가상으로 키운 나무를 실제 묘목으로 심는 방식이다.

[창원=뉴시스]지난 26일 경남 창원시 가음정공원에서 진행된 '그린웨일 캠페인-도시숲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창원시청년봉사단 등이 나무 심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상남도청년봉사단 제공) 2025.04.27. [email protected]

정회숙 경남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환경보호 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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