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상승 개장 후 관세전쟁 우려에 출렁…H주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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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8일 상승 출발했다가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으로 매도세가 출회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5일 대비 91.61 포인트, 0.41% 상승한 2만2072.35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32.63 포인트, 0.40% 오른 8113.17로 개장했다.
중국 정부가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아직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바이오주 캉팡생물, 전기차주 비야디, 석탄주 중국선화, 귀금속주 저우다푸가 급락하고 있다.
반도체주 중신국제, 부동산주 화룬완샹, 한썬제약, 야오밍 캉더, 식유가공주 완저우 국제,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스마트폰주 샤오미,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유방보험, 금광주 쯔진광업도 크게 내리고 있다.
하지만 검색주 바이두, 컴퓨터주 롄샹집단,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은 급등하고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게임주 왕이,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부동산주 청쿵기건, 항룽지산, 카오룽창 치업, 전기차주 비야디, 지리차,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역시 뛰어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53분(한국시간 11시53분) 시점에는 33.37 포인트, 0.15% 내려간 2만1947.37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4분 시점에 26.00 포인트, 0.32% 떨어진 8054.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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