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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전면통제 4시간 만에 해제(종합)

등록 2025.04.28 13:48:29수정 2025.04.28 14: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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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28일 오전 8시4분께 난 교통사고로 정체됐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이 오후 1시30분 기준 원활한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다. (사진=고속도로 CCTV앱 [서해안선] 안호1교 영상 갈무리)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28일 오전 8시4분께 난 교통사고로 정체됐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이 오후 1시30분 기준 원활한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다. (사진=고속도로 CCTV앱 [서해안선] 안호1교 영상 갈무리) 2025.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8일 교통사고로 전면통제됐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도로가 4시간 만에 해제됐다.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분께 종이 펄프를 싣고 가던 25t 트레일러 조수석 앞바퀴가 펑크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적재함이 오른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신고를 접수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순찰대는 곧바로 순찰차 등 6대를 투입해 1·2차선 전면통제에 나서는 한편 대형 레커차 2대를 동원해 사고 수습을 벌였다.

서산시는 이날 오전 8시26분께 시민들에게 안전 문자로 해당 상황을 전한 뒤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이후 이들은 신고 접수 4시간 만인 11시57분께 현장 정리를 끝내고 전면통제를 풀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도로 통행이 전혀 이뤄지지 않으면서 많은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 해당 도로는 정상통행되고 있으며 고순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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