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내달 2일부터 영유아 무료 장난감대여 시작
양육 부담 경감·놀이 기회 확대

장난감대여점.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립도서관은 내달 2일부터 영유아 가정을 위한 '장난감대여점'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장난감대여점'은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로 도서관 내에 마련됐다.
군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점까지 21일 간 대여할 수 있다. 대여와 반납은 운영시간 내 직접 방문해 담당자를 확인한 후 진행된다.
장난감은 실내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파손 또는 분실 시 운영 규정에 따라 변상해야 한다. 연체 시 대여가 제한된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놀이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책과 장난감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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