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준공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 모든 세부 사업 완료
돌봄센터·공유 주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들어서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가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를 준공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5.04.29.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01831325_web.jpg?rnd=20250429182703)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가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를 준공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끝으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든 세부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송정문화센터▲송정 소규모체육관▲안전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중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과거 우(牛)시장이 있었던 송정동 101-27 일대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화해 조성했다. 2023년 8월 착공 이후 약 2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449㎡ 규모로 설립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80면 규모의 주차장, 2층에는 상생협력상가, 소매점, 행복마을 관리소, 노인 교실, 3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다 함께 돌봄센터, 공유 주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울림센터는 우전께 마을과 도로변 상가,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 문화복지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주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주민 참여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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