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울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맞손'
성폭력 피해자 지원 협력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 인권센터는 울산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28일 울산대 인권센터 회의실에서 디지털성범죄 및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혜란 울산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장(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장), 도수관 울산대 인권센터장. (사진=울산대 제공) 2025.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30/NISI20250430_0001832165_web.jpg?rnd=20250430145149)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 인권센터는 울산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28일 울산대 인권센터 회의실에서 디지털성범죄 및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혜란 울산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장(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장), 도수관 울산대 인권센터장. (사진=울산대 제공) 2025.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울산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대 인권센터는 최근 울산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디지털성범죄 및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울산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정 기관으로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심리치료·법률지원 등 연계서비스 제공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사례관리 협력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및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수관 울산대 인권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내 구성원의 인권 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있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란 울산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디지털성범죄 등에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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