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각 도서관, 가정의 달 맞아 5월 한달간 행사 다채
![[안양=뉴시스] 가정의 달 프로그램 운영 안내 포스터. (포스터=안양시 제공).2025.05.0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01/NISI20250501_0001832893_web.jpg?rnd=20250501121136)
[안양=뉴시스] 가정의 달 프로그램 운영 안내 포스터. (포스터=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관내 공공도서관 10개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체험을 마련한 가운데 한달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삼덕도서관의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만들기 워크숍 '전지 작가×삼덕도서관:움직이는 상상력'과 박달도서관의 '부모님과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 컵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안양어린이도서관의 동화책 속 친구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공연 '이야기 속 이야기'와 벌말 도서관의 독서 후 깊은 교감과 사색을 위한 '문장 필사의 나날'도 가족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박달도서관의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민혜영 작가와의 만남'과 큰샘 어린이도서관의 '아이와 함께 즐기는 그림책 이야기'가 진행된다.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특강은 석수도서관의 '문어 목욕탕'과 '코끼리 미용실'의 저자 최민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큰샘어린이 도서관의 입체낭독극 '안녕 나의 고래'가 있다.
또 관양도서관의 초등생 읽기 자신감 향상을 위한 '강아지와 책 읽기'가 특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비산도서관과 호계도서관에서 키즈 아로마 힐링테라피 '비누 & 샤쉐 만들기'와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벤치 북선반 만들기'가 각각 진행된다.
안양 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아빠와 함께 보드 ON'도 열린다.
특강과 체험 행사로는 관양 도서관의 '행복한 노후설계'와 비산도서관의 '천미진 작가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 벌말 도서관의 '내 맘대로 자유여행', 석수도서관의 꽃다발을 풍선으로 만드는 '풍선아트:봄 꽃다발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만안 도서관의 양현덕 신경과 전문의의 '책으로 보는 치매 이야기'와 '치매 예방을 위한 그림책 예술 보살핌', 삼덕도서관의 '로컬 예술과 도서관' 전시와 박달도서관의 '달팽이의 노래' 등의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큰샘 어린이도서관에서는 '꽃' 주제 포토존 운영과 함께 관련 도서 전시와 꽃 엽서를 배부한다. 행사 진행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책과 문화를 매개로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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