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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곶자왈 보전 등 지정기부금 사업 모금 개시

등록 2025.05.05 14: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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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사업, 16억원 목표

[제주=뉴시스] 제주도 지정기부금 사업 카드뉴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5.0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 지정기부금 사업 카드뉴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5.0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도는 7일부터 곶자왈 보전과 청년 유입 확대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5개 지정기부금 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금 사업은 ▲청년 유입 확대 ▲문화 기반시설 개선 ▲생태자산 보전 ▲전통 자원 보전 등 공익적 과제들로 구성됐다. 총 16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목표로 추진한다.

'청년드림, 제주애(愛) 올레(Olle)' 사업은 도외 청년에게 제주 읍·면 지역에서 '한 달 살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5000만원 규모의 사업이다. 청년의 제주 유입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개선사업'은 박물관 환경 개선과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5억원 모금이 목표다.

'제주 생명의 물(용천수) 복원사업'은 사라져가는 내륙 용천수를 복원하고, 마을 공동체 중심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5000만원 규모의 사업으로, 자연유산 자원의 가치 보전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 대표 생태 자원인 곶자왈 보전을 위해 'Save 곶자왈-곶자왈을 지켜주세요' 사업도 추진된다.

제주시 조천읍 및 서귀포시 대정·안덕 지역 곶자왈 사유지를 매입해 훼손이 우려되는 곶자왈을 보전하고자 기획됐다. 10억원 모금(제주시·서귀포시권 각 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정기부금 사업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 목표액 달성 이후에 사업이 시작된다.

도 관계자는 "제주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뜻이 지역의 가치를 키우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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