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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춘택병원, 입원 어르신께 어버이날 '카네이션 위로'

등록 2025.05.08 1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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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어버인날인 8일 수원 이춘택병원 파도회 회원들이 병원에 입원 중인 고객 분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이춘택병원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어버인날인 8일 수원 이춘택병원 파도회 회원들이 병원에 입원 중인 고객 분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이춘택병원 제공) 2025.05.08.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수원 이춘택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고객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춘택병원 자치조직인 파도회(파트너도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병상에서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하고,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이춘택병원은 2015년부터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입원해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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