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전국 규모 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 출범
미래모빌리티 인재 육성·자율주행 기술 발전

조직위 출범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는 전국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HL FMA(Future Mobility Award)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위원회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HL FMA'에는 총 517명이 참가해 HL그룹 회장상(대상)을 포함한 16개 팀에게 총 169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대회 운영 결과보고를 면밀히 점검하고 올해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을 통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과 배홍용 HL만도 CTO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조직위원으로는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 국장, 이재훈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 본부장, 조영희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장, 전형석 ㈜모라이 CTO,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심교헌 에릭슨코리아파트너스(주) 상무, 서현곤 한라대학교 부총장 등이 위촉됐다.
올해 'HL FMA' 접수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HL FMA가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참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지역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