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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남, 여름철 장마 대비 건설현장 안전 점검

등록 2025.05.08 17: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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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농어촌공사 경남,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 점검.(사진=농어촌공사 경남 제공) 2025.05.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농어촌공사 경남,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 점검.(사진=농어촌공사 경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함안지사에서 시행 중인 강주배수장 성능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본부 13개 지사, 총 14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철 각종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우기대비 점검계획의 일환이다.

손영식 본부장이 직접 강주배수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공사는 이번 점검을 끝으로 관내 전 건설현장에 대한 우기대비 상황 점검을 완료했다.

공사는 우기철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하여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본부 내근부서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사의 자체계획과 연계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과 배수장 성능개선사업 등 우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해야 하는 시급한 사업장과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점 점검한 결과 총 107건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손 본부장은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은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사업의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올 한해 저수지, 배수장 등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94지구 사업비 801억원의 국비를 교부받아 시행하고 총 8지구 배수장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229억원을 집행, 5월 말까지 배수시설 사용전 검사 및 시운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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