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 1분기 매출액 19억…전년比 97%↑

회사 측에 따르면 1분기 매출 성장의 주된 요인은 레이저 피부 미용기기의 성장이다. 레이저 피부 미용기기는 1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0%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문가용 복합 레이저 피부 미용기기인 퓨라셀 MX는 지난해 3월 신규 출시한 제품으로 지난해에만 피부관리실과 한의원 등 1000여곳 이상에 납품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했다. 1분기 퓨라셀 MX는 전년 동기 대비 128%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올 1분기에는 퓨라셀 MX는 소모성 소재로 프락셔널 RF(고주파)팁을 장착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며, 상반기에도 소모품 매출과 함께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나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시장을 공략한 홈케어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미(PURAXEL ME)도 다양한 마케팅·판매 활동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35%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의 레이저 홈케어 미용기기라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차별성을 입증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했다.
회사는 퓨라셀미의 브랜드 인지도 기반으로 홈뷰티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제품인 홈뷰티 플랫폼의 개념을 도입한 퓨라셀 미인(PURAXEL Mein)을 이달 출시, 홈뷰티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지난해는 치열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퓨라셀이라는 브랜드를 알린 중요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적인 도약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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