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26~30일 390호"

목감 7·13단지, 은계 7단지, 장현 19단지

[시흥=뉴시스] 복지도시 시흥 이미지. (이미지=뉴시스 DB)[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내에 시행한 영구임대주택의 예비 입주자를 26~30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규모는 총 390호로 ▲목감 7단지 150세대 ▲목감 13단지 50세대 ▲은계 7단지 30세대 ▲장현 19단지 160세대 등이다.

자격은 공고일(5월15일)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성년으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1가구 1주택 기준으로 1건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5시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 플러스 누리집과 자동 응답 시스템에서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 플러스 누리집과 전화상담실, 또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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