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16일부터 전 지역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두 번째 해제검사서 음성…가축시장 재개 예정
![[무안=뉴시스]구제역 방역초소 점검하는 김산 무안군수. (사진=무안군청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8574_web.jpg?rnd=20250415180526)
[무안=뉴시스]구제역 방역초소 점검하는 김산 무안군수. (사진=무안군청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내 모든 지역에 걸쳐 구제역으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19일 구제역이 발생한 돼지를 최종 살처분 후 3주가 지난 5월 9일부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결과 양성이 나오지 않아 16일부터 무안지역 구제역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무안지역 구제역은 지난 3월 16일 첫 발생 후 3㎞ 방역대에서 1차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었다.
무안지역 구제역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의 유통이 활성화되고, 목포무안신안축협에서 운영하는 일로 가축시장도 재개장될 것으로 보인다.
김산 무안군수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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