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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청소년의 달 '나쁜 기억 지우개' 상담

등록 2025.05.16 15: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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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매주 금요일…학교 직접 찾아 이동상담

[논산=뉴시스]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를 직접 찾아 청소년 범죄예방 상담을 벌이고 있다. (사진=논산경찰서 제공) 2025. 05. 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를 직접 찾아 청소년 범죄예방 상담을 벌이고 있다. (사진=논산경찰서 제공) 2025. 05. 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 청소년 범죄예방 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나쁜 기억은 모두 지워버리자'라는 뜻의 '나쁜 기억 지우개'란 슬로건으로 5~6월 두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청소년 범죄예상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9일 논산시 연무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16일 논산여상을 직접 찾아 이동상담소를 운영한 결과 학생과 교사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동하 논산서장은 "일명 '나쁜 기억 지우개'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학생과 직접 소통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논산경찰은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논산·계룡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상담사의 협조를 얻어 학생들의 사소한 고민까지 함께 나누다 보니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했다.

유 서장은 "나쁜 기억 지우개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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