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중소기업 제조업 기술지원 사업 추진

오는 23일까지 12개 사 모집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소재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해 '금정구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의 분야별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로, 기술·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기술지원과 스마트 제조 기반 공정혁신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한다. 가공 공정의 품질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전환 제품 고급화 2개사 ▲공인 인증시험 및 장비 활용 지원 4개사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 개발 등 관련 컨설팅 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금정구에 본사, 공장 또는 기업 부설연구소가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 제조업에서 스마트 제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의 기술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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