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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국립무형유산원, 공연 협력 MOU 체결

등록 2025.05.19 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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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시그널 시간의 바람 공연

[밀양=뉴시스] 이치우(오른쪽)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박판용 국립무형유산원 원장이 공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이치우(오른쪽)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박판용 국립무형유산원 원장이 공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국립무형유산원과 공연 협력을 통한 무형유산의 보존·전승과 창의적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무형유산의 창의적 활용과 대중적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첫 결실로 공동 기획 공연 '시그널 시간의 바람'(작·연출 임영호)이 오는 11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 고(故) 박동영 보유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무형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창작 공연이다. 지난해 12월 국립무형유산원의 송년 공연으로 초연됐다.
[밀양=뉴시스] 밀양문화관광재단과 국립무형유산원이 공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문화관광재단과 국립무형유산원이 공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 기관은 앞으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무형유산의 현대적 계승과 지역 문화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밀양의 전통 무형유산을 더욱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계승·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무형유산원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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