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동지청, 중대재해 재발 사업장 안전감독 돌입
![[울산=뉴시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22/NISI20200422_0000516589_web.jpg?rnd=20200422145852)
[울산=뉴시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해당 사업장에서는 지난 2023년 9월 5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용탕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달 15일에는 사내 협력사 소속 근로자가 동일한 사고로 중상해를 입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울산지청은 근로감독관 등 8명으로 감독반을 편성해 긴급 안전보건감독에 나섰다.
이번 감독을 통해 사업장 전반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예방체계를 구축·운영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감독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앞으로도 동종 사고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