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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민주당 의원 지역사무실서 난동…50대 여성 입건

등록 2025.05.20 10:30:20수정 2025.05.20 1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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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손괴·업무방해 혐의로 20일 입건

[서울=뉴시스]서울 동대문구 소재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뉴시스 DB) 2025.05.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동대문구 소재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뉴시스 DB) 2025.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소재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0대 여성 A씨를 재물손괴·업무방해 등 혐의로 20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안규백 의원 지역사무실을 방문해 홍보용 포스터를 떼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욕설을 내뱉는 등 소동을 벌이다 경찰과 사무실 관계자 등에 의해 제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과정에서 A씨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기호 3번 대통령 선거 후보로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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