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정책 기대 매수 유입에 상승 마감…창업판 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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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1일 뉴욕 증시 약세에 혼조로 출발했다가 지원정책 기대에 금융주, 자원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10 포인트, 0.21% 올라간 3387.57로 폐장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45.05 포인트, 0.44% 상승한 1만294.22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6.93 포인트, 0.83% 오른 2065.39으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21% 밀린 채 마쳤다.
은행주와 보험주, 금광주, 석탄주, 의약품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행은 0.18%, 공상은행 0.14%, 농업은행 0.18%, 건설은행 0.11%, 싱예은행 0.84%, 교통은행 1.05%, 민성은행 0.48%, 광다은행 0.76%, 중신은행 1.20%, 중국인수보험 0.39%, 중국핑안보험 0.32%, 신화보험 0.12%, 중국인민보험 1.60% 올랐다.
선양화공이 0.53%, 중국해양석유 1.78%, 중국석유화공 0.71%, 중국석유천연가스 0.85%, 쯔진광업 5.90%, 헝루이 의약 2.74% 상승했다.
반면 양조주와 수출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32%, 산시펀주 0.98%, 충칭맥주 0.93%, 라오바이간주 0.46%, 주귀주 0.66%, 거리전기 0.28%, 징둥팡 0.51% 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4659억5700만 위안(약 89조7853억원), 선전 증시는 7075억21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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