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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용인 수지구 1600가구 정전…3명 고립 사고도

등록 2025.05.22 07:28:34수정 2025.05.22 0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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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일대 밤 사이 정전이 발생해 엘리베이터에 주민이 고립되는 등 불편이 이어졌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2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전이 발생한 곳은 아파트 4개 단지와 주택가 등 약 1600가구로 확인됐다.

정전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2명이 고립됐으며 농협 ATM실 내부에 1명이 갇히기도 했다. 이들은 무사히 구조됐다.

정전은 주택가 지중 변압기 고장에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전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 복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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