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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늘 '노무현·문재인 멘토' 송기인 신부 예방

등록 2025.05.22 13:31:19수정 2025.05.22 14: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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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선대위 "국민 통합, 국난 극복에 대한 고견 청할 것"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1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40돌 기념 '부마 1979·유신의 심장을 쏘다'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송기인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8.21.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1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40돌 기념 '부마 1979·유신의 심장을 쏘다'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송기인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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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산=뉴시스]김경록 오정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를 예방한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 후보가 이날 오후 3시 경남 양산의 소소서원에서 송 신부를 예방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송 신부는 부산 민주화 운동의 대부이자 고(故)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져 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는 이 후보가 이날 송 신부를 만나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루고자 했던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완성하기 위한 지혜를 구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 통합으로 나아갈 방향을 경청할 예정"이라며 "민주주의의 회복과 국난 극복에 대한 고견도 청해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3월 부산에서 송 신부를 만나려 했으나, 송 신부의 건강상 사정으로 취소된 바 있다.

송 신부 예방 후 이 후보는 오후 4시께 경남 양산시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유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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