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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도 당했다…"사칭 사기 주의"

등록 2025.05.22 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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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민호. (사진=호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민호. (사진=호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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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장민호 측이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요청했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가수 혹은 소속사 매니저를 사칭하여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번번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팬 분께 접근하여 금전 또는 개인 정보를 요구하거나, 소상공인·자영업 업체에 예약 주문 후 노쇼, 사업자 등록증을 요구하고, 소속사 명함을 위조하는 경우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연예인 혹은 매니저를 사칭해 식당에 고급 음식을 예약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거나, 선결제를 유도해 금전을 가로채는 수법의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가수 임영웅, 배우 변우석, 안재욱 등 여러 스타들의 소속사들도 잇따라 사칭 피해 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호엔터테인먼트는 "비공식적인 경로로 개인에게 금전 및 개인 정보 요구를 하지 않으며, 매니저 명함을 제시하며 예약 구매나 주문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SNS 및 온라인에 취약한 계층을 노려 일어나는 범죄인 만큼, 위 공지 내용을 주변 지인 분들께도 확산 부탁드리며 같은 피해를 입으시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97년 보이그룹 '유비스'로 데뷔한 장민호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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