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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림…아침 최저 8도, 낮 최고 23도

등록 2025.05.23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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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여름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절기 ‘소만’인 21일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나오고 있다. 2025.05.2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여름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절기 ‘소만’인 21일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나오고 있다. 2025.05.2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금요일인 23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밤부터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평년 8~15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평년 22~28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영양 9도, 영주 10도, 영덕 11도, 안동 12도, 상주 13도, 대구 14도, 김천 15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7도, 포항 18도, 영덕 19도, 봉화 20도, 경주 21도, 대구 22도, 김천 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24일 밤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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