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해수부 차관, 제30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선수들 격려
24일 대회장 찾아 선수들 격려 예정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는 24일 오전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를 찾아 80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200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 마라톤대회'가 시초다. 이후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가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31일)과 연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자리"라며 "한분 한분의 도전과 열정이 우리 해양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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