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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대입 지원 강화…'1교 1진학 교사' 등 운영

등록 2025.05.24 08: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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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30여명 진학 지도 구슬땀

충북교육청 대입 지원 강화…'1교 1진학 교사' 등 운영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단위 학교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선순환 대입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1교 1진학 대표 교사'와 '충북 교육 대입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1교 1진학 대표 교사'는 각 학교장이 추천한 단위 학교 진학 교사 58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단위 학교의 진학 지도 역량을 높이고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진학 설명회를 통해 지원한다.

충북 교육 대입지원단은 교사 80명이 참여해 진학 지원 현장 전문가 그룹을 6개 팀으로 구성했다. 교사들은 진학 도움 자료집 개발과 연수 운영 등을 통해 중등교원 전체의 진학 역량을 신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 S컨벤션에서 진학 교사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울 주요 대학 입학 사정관을 초청해 학생부 모의 서류 평가에 관한 특강과 실습을 병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 교육의 핵심 정책인 '공부하는 학교' 활성화를 위해 주말에도 수시 대비 워크숍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1교 1진학 대표 교사와 대입지원단 두 그룹이 힘을 모아 단위 학교의 진학지도 활성화 분위기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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