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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中, 서해 항행금지구역 훈련 동향 없어"

등록 2025.05.26 12:06:01수정 2025.05.26 1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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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中, 제주도 남방 공해서 훈련 중"

[서울=뉴시스] 강종민 기자 = 해군2함대 서울함(FFG-II, 3100톤, 오른쪽)과 화천함(AOE-Ⅰ, 4200톤, 왼쪽)이 4월 29일 서해상에서 해상기동군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군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종민 기자 = 해군2함대 서울함(FFG-II, 3100톤, 오른쪽)과 화천함(AOE-Ⅰ, 4200톤, 왼쪽)이 4월 29일 서해상에서 해상기동군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군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중국이 서해 중첩수역 내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군 당국은 서해상 중국의 군사훈련 동향이 없다고 26일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군 함정들은 해당 지역(서해상)이 아니라 제주도 남방 (공해) 지역에서 현재 훈련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 지역, 공지된 지역(서해 항행금지구역)에서의 훈련은 없다"고 말했다.

미국 '뉴스위크' 등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상안전국(MSA) 산하 장쑤성 롄윈강시 지역지부는 27일 오전 8시까지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 내 복수의 항행금지구역을 지정했으며, 이 가운데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를 침범한 곳도 있다.

PMZ는 서해 중 한국과 중국의 EEZ가 겹치는 구역으로, 아직 해양 경계선을 확정하지 않은 수역이다. 중국이 앞서 PMZ에 일방적으로 구조물 3기를 설치한 사실이 알려져 국내에서 '서해 알박기' 우려가 커진 시점인 만큼 이번 항행금지구역 설정이 안보이슈로 부상했다.

합참은 PMZ의 경우 영해 밖 '공해'로서 양국이 훈련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공해상에서 훈련하는 것은 통보를 해야 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우리도 마찬가지고 중국 측도 마찬가지고, 통상 거기에서 훈련을 한다고 통보를 할 의무는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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