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주당 울산시당, 사전투표 독려…"부정선거 감시단 운영"

등록 2025.05.26 14:53:15수정 2025.05.26 15:59: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오는 29일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울산지역 사전투표율 높이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일정을 발표했다.

선대위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게시한다.

해당 현수막에는 '사전투표로 내란 종식!' '사전투표로 경제위기 극복!' 등 문구가 담긴다.

아울러 지역 주요 거점 순회와 골목골목 방문 등 방식으로 선거 관련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전투표 전날인 28일에는 김동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전현희 선대위원장이 울산을 방문해 한국노총과 정책협약식을 가진다.

이어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이 울산을 찾아 유세활동을 벌인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지원단이 2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울산시당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지원단이 2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울산시당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당 선대위는 "이번 대선은 국민과 나라의 운명을 가를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절실하고 절박하다"며 "남은 시간 동안 절실함으로 시민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 선대위 공명선거지원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블랙박스 부정선거감시단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부정선거는 민의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부정선거감시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올바르게 행사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모든 사전투표소에 블랙박스 감시 차량을 집중 배치해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본 투표 날에도 울산 전역 269개 모든 투표소 부근에 블랙박스 감시차량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