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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로축구 이영준, 승강 PO 1차전서 선제 결승골

등록 2025.05.28 08: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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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호퍼 4-0 대승 일조…득점 후 부상으로 교체

[서울=뉴시스]그라스호퍼 공격수 이영준. (사진=그라스호퍼 소셜미디어 캡처) 2024.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그라스호퍼 공격수 이영준. (사진=그라스호퍼 소셜미디어 캡처) 2024.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이영준이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그라스호퍼는 28일(한국 시간) 스위스 루가노의 스타디오 디 코르나레도에서 열린 아라우와의 승강 PO 1차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올 시즌 슈퍼리그 12개 팀 중 11위에 그친 그라스호퍼는 2부 준우승팀인 아라우와 홈 앤드 어웨이로 승강 PO를 치러 잔류 여부를 정한다.

그라스호퍼는 1차전 대승으로 오는 31일 예정된 2차전에서 비겨도 잔류를 확정한다.

이영준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5분 선제 득점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이영준은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영준은 전반 27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와 충돌한 뒤 교체됐다.

이영준이 빠진 뒤에도 그라스호퍼는 3골을 더 추가하며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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