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소통협의회 연속개최…'유치원 방과후 돌봄'
![[의정부=뉴시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10/NISI20220610_0001017404_web.jpg?rnd=2022061014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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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저출생 심화와 양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 현재 도내 전체 유치원(1900개) 중 61%(1156개)는 소규모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규모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전담 인력 배치와 교직원의 근무시간 고려 등으로 8시간 이상 단독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열고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현안 공유 ▲소규모 유치원 돌봄 확대 방안 ▲소규모 학교(유-초) 간 유기적 돌봄 협력 방안 ▲소규모 학교의 돌봄 안전망 구축 방안 탐색 등이다.
소통협의회는 희망하는 지역 모두를 대상으로 삼는다. 6월에는 ▲4일 화성오산 ▲10일 가평 ▲16일 파주 ▲23일 이천 등에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소통협의회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방안을 모색하고 돌봄 운영 확대가 필요한 소규모 유치원에 돌봄 예산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향후 소규모 학교(유-초) 간 유기적 돌봄 협력 체제를 구축해 취학 전 유아의 안정적 돌봄 기반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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