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여름방학 맞아 캄보디아·몽골 등 지역에 봉사대 파견
해외 3개국·국내 8개 지역에 268명 파견
발대식 열고 헌신적 봉사 다짐

삼육대 봉사 발대식에서 봉사단과 학교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육대는 지난 28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국내 및 국외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 이병희 글로컬사회혁신원장, 지도교수, 봉사대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는 캄보디아, 몽골, 튀르키예 등 해외 3개국과 국내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은 총 15개 팀 268명(학생 247명, 교수 21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교육 ▲의료 ▲IT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모든 봉사대원은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하여 학교와 국가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어 제 총장과 이병희 글로컬사회혁신원장은 각 팀 지도교수와 학생 대표에게 파송 증서를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제 총장은 격려사에서 "삼육대의 인재상인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로서 봉사지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방학마다 수백 명 규모의 봉사대를 정기적으로 파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