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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79.4%…28년만에 최고치(1보)

등록 2025.06.03 21:38:53수정 2025.06.03 21: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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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투표율 77.1%…80%는 못 넘어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초등학교에 마련된 다산동 제2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06.03.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초등학교에 마련된 다산동 제2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06.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치러진 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77.1%)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524만916명(79.4%)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이번 투표율이 79.4%를 기록함으로써 최종 투표율은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5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80.7%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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