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7~8일 '강소농 테마체험 농산물 마켓'…월 1~2회

지역 농산물 판매와 이색 체험 등

[금산=뉴시스] 충남 금산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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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7일부터 이틀간 금성면 일원에서 강소농 테마체험 농산물 마켓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금산군 강소농 자율모임체 '테마체험' 회원 농가들이 참여해 들기름, 백봉오골계 계란, 홍삼, 홍삼즙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과 수제 가공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로 체험 부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군은 주말 마켓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운영해 강소농의 판로 확대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강소농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강소농의 성장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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